첨벙첨벙 물장구치면서 무더위 잊어요

2013-07-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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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전주시동물원(원장 장변호)에서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가족단위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워터존(풀장)을 7월 20일부터 개장한다.

초등학생 방학기간에 맞추어 올해로 6년째 운영해온 동물원 물놀이장은 도심과 .인접하여 해가 갈수록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동물원내 울창한 녹지공간에 평상 등 쉼터가 잘 갖추어 있어 여름 피서지로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8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동물원 풀장은 어린이용 사각풀장 2개, 유아용 원형풀장 3개 외에 에어슬라이드와 탈의실, 샤워실 등 부대 편의시설과 함께 물놀이장 주변에 대형 그늘막과 바닥 보호메트 등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물원 입장료(어린이 400원)만 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그동안 시설의 노후로 안전사고가 우려되었던 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드림랜드는 새 단장을 위하여 전면적인 개보수에 들어감에 따라 7월 22일부터 9월 중순까지 2개월 정도 휴장을 실시하기로 했다.

드림랜드 관계자는,개보수 기간 불가피하게 휴장을 실시하지만,완전히 바뀐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 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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