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농업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13-07-16 15:4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2013년 마스터 가드너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주택옥상, 학교텃밭 등 자투리 땅에 녹색공간을 확대하고 농사활동을 매개로 도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생산적연 여가활동을 돕는 자원봉사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마스터 가드너는 도시농업, 원예활동, 가드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2012년부터 과정을 개설하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 양주시가 시군 최초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게 된다.

교육은 마스터 가드너 이해, 도시농업이해 등 기본교육과 식물재배, 채소학, 화훼학, 정원 과수학, 토양학, 정원의 이해 및 설계 등 전문지식, 현장학습 및 워크숍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도시농부의 급속한 증가 추세에 따라 도시와 자연을 하나로 아우르는 마스터 가드너 양성 교육을 통해 공공정원 및 주변 정원시설 유지관리, 옥상농원, 도시텃밭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개인과 사회의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시키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기 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