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2013년 마스터 가드너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주택옥상, 학교텃밭 등 자투리 땅에 녹색공간을 확대하고 농사활동을 매개로 도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생산적연 여가활동을 돕는 자원봉사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마스터 가드너는 도시농업, 원예활동, 가드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2012년부터 과정을 개설하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 양주시가 시군 최초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게 된다.
교육은 마스터 가드너 이해, 도시농업이해 등 기본교육과 식물재배, 채소학, 화훼학, 정원 과수학, 토양학, 정원의 이해 및 설계 등 전문지식, 현장학습 및 워크숍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도시농부의 급속한 증가 추세에 따라 도시와 자연을 하나로 아우르는 마스터 가드너 양성 교육을 통해 공공정원 및 주변 정원시설 유지관리, 옥상농원, 도시텃밭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개인과 사회의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시키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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