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희 (사진:LG트윈스) |
이장희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NC다이노스 투수 노성호는 16일 이장희의 페이스북에 "전화 받아. 빨리 받아. 부탁이야 제발"이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 자아냈다. 노성호와 이장희는 동국대학교 08학번 동기다.
소속팀 동료 정주현 역시 이장희의 사망 소식에 "믿기지가 않아. 안 믿을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장희는 15일 서울 삼전동 사거리 부근 건물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송파경찰서는 이장희의 사인을 실족사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16일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경찰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 오후 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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