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에 따르면 전국 농협RPC 대표브랜드쌀 평가는 매년 농협중앙회가 주관해 RPC별 전년도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브랜드를 외부 용역업체에 의뢰해 시중 유통매장에서 구입하고, 농협식품안전연구원에서 단백질 함량, 완전립, 품종순도 등 11개 항목에 대한 품질분석을 통해 상위 30개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는 평가다.
지역별 30개 대표브랜드 분포를 보면 경기도(9개 브랜드), 충남(8), 전남(6), 충북(3), 강원, 경북 순으로 나타났다.
충남에서 선정된 우수 브랜드는 둔포농협 아산맑은쌀(3위), 서천통합RPC 서래야쌀(공동8위), 면천농협 해나루쌀(8위), 영인농협 아산맑은쌀(공동10위), 연무농협 예스민(10위), 갈산농협 햇살드림(12위), 신평농협 해나루쌀(24위), 송산농협 해나루쌀(29위)이며 상위 10위 안에 충남 5개 브랜드가 점유하고 있다.
충남농협 관계자는“충남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소비자가 충남쌀을 찾을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 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서울·수도권 충남쌀 홍보판촉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하는 전국최고의 충남농협 명품쌀 명성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