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 박일환 前대법관 영입

2013-07-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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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정인진·김재호)은 박일환 전 대법관(63)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전 대법관은 이날부터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박 전 대법관은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1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78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특허법원·서울고법 부장판사,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등을 거쳤다.

그는 지난 2006년 대법관에 임명됐으며 지난해 퇴임했다.


◆박일환 전 대법관 프로필

△사법연수원 제5기 수료 △서울민사지법 판사 △서울형사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파견) △대법원 재판연구관 △춘천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부장판사 △특허법원 부장판사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지적재산권 전담재판부) △제주지법원장(광주고등법원 제주부 부장판사 겸임) △서울서부지법원장 △대법관 △법원행정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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