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김준희는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 녹화에서 연상녀들의 연애비법을 말하던 중 8살 연하 남자친구를 최초로 공개했다.
MC들은 김준희에게 "연하 남자친구가 몸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라고 묻자 김준희는 "그 친구 몸이 화가 많이 나 있다"며 연애 중임을 밝혔다.
김준희는 "아는 동생이 소개시켜 줬다. 내 팬이라며 한 번만 보게 해 달라고 해서 우연히 만났다"며 "그 다음 날부터 계속 연락이 왔다. 남자친구와는 (근력)보충제로 친해졌다"고 말했다.
또 이날 김준희는 남자가 먼저 고백하게 만드는 방법을 공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준희의 열애 고백과 더불어 '연하남 사용설명서' 특집으로 꾸며진 '라디오 스타'는 오는 17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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