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7월 15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2013-07-1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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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TV 7월 15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강은희, 양아름=7월 15일 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남북 실무회담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개성공단에서 열립니다. 우리 측에서는 3차 회담을 앞두고 바뀐 김기웅 통일부 신임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새로운 수석대표로 나설 예정인 가운데, 개성공단 사태에 관한 의견차를 극복하고 개성공단의 재가동과 정상화가 가능할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이어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고객님 당황하셨어요”
휴대폰 소액결제 사기인 스미싱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기존 스미싱 예방책인 IP주소 차단 등을 무력화하기 위해 정보 수집 방식을 변경하는 등, 다양해지는 수법에 스미싱 피해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은행 수장들 “휴가다운 휴가는 꿈도 못 꾸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은행권 최고경영자(CEO)들은 상반기 저조한 실적 탓에 휴가를 보류하거나, 가더라도 짧게 끝내는 추세입니다.
 
“中정부, 내륙개발정책 주목해야”
지난 10일,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아주경제와 중국 4개성 총영사 간 좌담회가 열렸습니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넘어 새로운 한중 관계를 정립하는 지금, 지역별로 뚜렷한 문화적 차이를 보이는 중국에 맞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삐걱대는 행복주택
박근혜 정부의 핵심 주거공약인 행복주택사업이 시작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말 선정한 7개의 시범사업지구 중 6곳이 반대의사를 보이며, 정부와 지자체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사이에서도 마찰이 일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 박스권 탈출 중국 경제정책에 달렸다
미국 양적완화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줄며 국내 증시가 상승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늘로 예정된 중국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가 주가지수 1800대 박스권 돌파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주말 내내 이어진 폭우에 이어, 이번 주도 맑은 하늘을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밤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비는 저녁에 잠시 그칠 예정이지만, 그 후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주 내내 비 소식이 잦을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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