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여야는 13일 홍익표 민주당 의원의 귀태 발언으로 전면 가동 중단됐던 국회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원내대표단 회동을 열고 이같은 뜻을 모았다.이에 양당은 이날 오후 4시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조사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을 위해 오는 15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양당 열람위원이 상견례를 한 뒤, 곧바로 국가기록원을 방문해 예비열람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