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대 명산인 황산의 최고 절경을 자랑하는 시하이(西海)대협곡을 이제 레일열차를 타고 구경할 수 있게 됐다. 9일 안후이(安徽)성 황산풍경구 시하이대협곡 관광용 레일열차가 운행을 시작했다. 열차는 황산 시하이대협곡 남쪽의 스촹(石牀)봉에서 협곡 밑까지 운행되며 총 운행거리가 892.6m, 편도로 약 5분 소요된다. 그동안 관광객들이 시하이대협곡을 걸어서 둘러보면서 약 다섯시간이 소요됐었다. [황산=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