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하이패스 할인 받는 '행복카드' 출시

2013-07-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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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한국도로공사와 제휴해 후불하이패스 이용 시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최대 40%, 월 2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신한카드 빅플러스 하이패스 행복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청 시 일반카드 1매와 하이패스 통행료 결제전용 카드 1매가 같이 발급된다.

일반카드는 보통 신용카드와 같이 일반 가맹점에서 결제하고, 전용카드는 차량의 하이패스 단말기(OBU)에 꽂아 톨게이트에서 하이패스 차선 이용 시 통행요금 결제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이 카드의 메인 서비스는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이다. 발급 된 2매 중 일반카드의 전월 신용판매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율이 결정되며 30만원 이상 10%, 40만원 이상 20%, 80만원 이상 40%를 월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해 준다.

또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결제 시 리터당 40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롯데·현대·신세계 3대 백화점에서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맥스무비, 인터파크, YES24 영화예매 할인 및 롯데월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본인 5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연회비는 일반카드 국내전용 7000원, 해외겸용 1만2000원에 하이패스 전용카드가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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