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고스 필름) |
지난달 9일 KBS 별관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첫 대본 연습에는 주원-문채원-주상욱-김민서-천호진-곽도원-나영희-정만식-엄현경-윤봉길 등 '굿 닥터'의 출연자들이 모두 참석해 드라마의 첫 출발을 알리는 상견례를 가졌다.
3시간이 넘는 연습에도 배우들은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열정적으로 대본을 읽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벌써부터 출연 배우들의 캐릭터 싱크로율과 연기 호흡이 완벽한 조화를 보여 주고 있는 것 같다. 사전에 의학용어에 대한 숙지를 완벽히 끝낸 만큼 자연스러운 대본 연습이 진행됐다"며 "실전을 능가하는 대본 연습 이후 분위기가 상당히 고무된 상태다. 모두를 힐링해 줄 수 있는 새로운 메디컬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굿 닥터는 오는 8월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