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산물 안전관리 홍보는 하절기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5일까지 군산의 대표적인 수산물 전용시장인 군산수산물종합센터와 새만금수산시장, 각 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실시했다.
군산시는 수산물판매자에게 수산물을 위생적으로 취급‧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산물안전관리 홍보 포스터 게시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해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등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산물 관리 방법을 홍보했으며, 수산물 원산지(음식점) 표시제도 확대 시행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였다.
소비자들에게도 수산물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을 충분히 익혀먹도록 하는 등 수산물 섭취 방법에 대한 홍보를 펼쳤으며
이외에도 군산시는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수산물 유통 관계 공무원으로 대책반을 편성해 수산물 유통 판매 시설의 위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등의 질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위생 및 음식물 관리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 방안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어업인들의 피해도 예방할 수 있도록 군산시 하절기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