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설국열차 캐스팅될때 미모 포기 예상" 고아성 미모 포기 (사진:방송 캡쳐)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고아성이 미모를 포기한 사연을 털어놨다.4일 영화 '설국열차'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고아성은 "봉준호 감독님이 '설국열차'를 같이 하자고 했을 때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고생도 많이 하고 절대 예쁜 인물은 아닐 것 같았다. 어딘가 하자 있는 캐릭터를 연기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송강호, 크리스 에반스, 존 허트 주연의 '설국열차'는 다음달 1일 개봉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