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대한민국예술원(회장 김정옥)은 4일 제 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규 예술원 회원으로 소설가 정연희, 조각가 엄태정, 영화배우 남궁원, 연극배우 오현경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이번 신규회원 4명을 추가로 선출, 총 91명이 회원이 활동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58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문학 부문에 시인 허만하 미술 부문에 화가 박남재, 연극 영화 무용 부문에 무용가 박명숙씨를 선정했다. 이 상은 1955년부터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4개 부문에서 우리나라 예술 발전에 공적이 있는 예술인들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열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