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 신규회원에 정연희·엄태정·남궁원·오현경씨

2013-07-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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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대한민국예술원(회장 김정옥)은 4일 제 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규 예술원 회원으로 소설가 정연희, 조각가 엄태정, 영화배우 남궁원, 연극배우 오현경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이번 신규회원 4명을 추가로 선출, 총 91명이 회원이 활동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58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문학 부문에 시인 허만하 미술 부문에 화가 박남재, 연극 영화 무용 부문에 무용가 박명숙씨를 선정했다.

이 상은 1955년부터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4개 부문에서 우리나라 예술 발전에 공적이 있는 예술인들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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