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폭스바겐, 파사트 등 4개 모델 ‘수입차 톱10’

2013-07-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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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파사트 2종 동시 상위권 진입

지난 6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톱 10에 폭스바겐의 4개 모델이 포함됐다. 사진은 파사트의 모습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지난 6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톱 10에 폭스바겐의 4개 모델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파사트 2.0 TDI(331대·4위), 폴로 1.6 TDI R-Line(277대·7위), 파사트 2.5(274대·8위),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250대·10위) 총 4개 모델이 월간 수입차 베스트셀링 톱 10에 진입했다.
특히 파사트 가솔린과 디젤 2개 모델은 동시에 톱 10에 올랐다. 6월 한 달간 진행한 전국 시승행사의 영향으로 파사트의 구매가 크게 늘었다는 게 폭스바겐의 설명이다.

폭스바겐은 인기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2일부터 사전 판매에 들어간 7세대 신형 골프의 계약량은 이미 600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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