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어머니 "연애·결혼 아들이 알아서 할 것"

2013-07-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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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어머니 "연애·결혼 아들이 알아서 할 것"

원빈 이나영/사진=이든나인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원빈의 어머니가 아들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오전 방송 예정인 tvN 'eNEWS-가장 많이 본 뉴스'에서는 원빈 어머니의 인터뷰가 전파를 탄다.

eNEWS 제작진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보도된 3일 취재진은 원빈의 부모님이 사는 강원도 정선을 찾았다.

원빈의 어머니를 만난 취재진은 "아들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고, 원빈의 어머니는 "이나영씨와 만나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며 "연애를 하든 결혼을 하든 아들이 잘 알아서 결정할 것으로 믿는다"고 답했다.

앞서 원빈과 이나영은 소속사 식구로 친하게 지내다 근래 부쩍 가까워져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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