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모빌이 개장한 재규어·랜드로버 분당전시장 내부 모습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경기 분당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의 분당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전시장 운영을 담당할 KCC오토모빌은 지난 2월 일산전시장에 이어 분당전시장 개장함으로써 경기 남북부를 아우르는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분당전시장은 총면적 2071㎡(약 630평), 5층 규모로 신축됐다. 지하 1층은 서비스센터, 지상 3층까지는 차량 전시 및 서비스 접수 공간, 4층은 사무실로 활용된다. 또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개별 상담 존과 고객 라운지를 설치했다.
특히 지하 1층 서비스센터에는 총 11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해 전문 정비사가 첨단 진단 장비를 활용, 최고의 정비 품질을 제공할 방침이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 대표는 “분당은 일산과 함께 경기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네트워크 거점”이라며 “재규어·랜드로버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KCC오토모빌의 지역 특화형 마케팅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 총 12개의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