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장쯔이-금성무 출연 '생사련'…6일 크랭크인

2013-07-03 16:55
  • 글자크기 설정
[영화 '생사련' 포스터 사진, 사진출처 =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한국 대표 미녀 배우 송혜교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우삼(吳宇森·우위썬) 감독의 신작 '생사련(生死戀)'이 중화권 배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6일 정식으로 크랭크인 한다.

왕이위러(網易娛樂) 3일 보도에 따르면 이미 출연이 확정된 중국 대표 미녀 배우 장쯔이(章子怡), 금성무(金城武), 황샤오밍(黃曉明) 외에 퉁다웨이(佟大為), 팡중신(方中信), 린바오이(林保怡) 등이다. 반면 당초 출연이 확정되어 있던 장첸(張震)과 장한위(張涵予)는 출연자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생사련 제작진 측은 지난달 크랭크인 일정과 함께 출연 배우들이 맡은 역할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는 주로 베이징에서 480km 떨어진 네이컹구의 패상(壩上)초원에서 촬영될 예정이며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과 함께 화려한 영상미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우삼 감독과 프로듀서 테렌스창이 4년여 간 준비한 영화 생사련은 1949년 발생한 태평륜 선박 침몰 사건을 바탕으로해 격동의 중국 근대기 속에서 피어난 사랑을 그린 멜로 서사극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