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개소 동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추가·설치됨에 따라 기존에 운영하던 12개소 14대의 무인민원발급창구는 16개소 18대로 늘어났다.
이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 민원창구의 단순 발급업무를 줄여 복지업무의 기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올해는 4개동을 시범으로 운영한 후 실효성과 타당성을 분석해 내년에 전체 18개동으로 확대 실시할 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의 무료발급 서비스를 확대하여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제증명 발급 수요를 무인민원발급기로 분산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