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는 2일 10시 제1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앞서 강용수 의원, 김선무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강용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세종시가 출범을 하고, 중앙부처의 이전과 예정지역내 전입인구가 급증하는 등 발전을 하고 있지만, 예정지역과 더불어 상생발전을 기대했던 조치원읍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 고 말했다.
“집행부에서는『세종시 상생발전 논의 기구』를 만들어 예정지역과 상생하는 조치원읍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중부권의 관문역인 조치원역 주변의 상권이 갈수록 침체되고 있어 주변에 노후화된 연탄공장을 이전하고, 오랫동안 건축이 중단된 교동아파트를 다시 건축함은 물론, 역 주변 상가를『아름다운 간판거리』나『특성화된 먹자골목』으로 조성하는 등 조치원역 주변의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여야 한다” 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