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승진에 누락된 공무원이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는 소동을 벌였다.
2일 경북 청송군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공무원 A(46)씨는 흉기로 자신의 왼쪽 새끼 손가락을 잘랐다.
앞서 A씨는 인사과 담당자에게 "동기는 물론이고 후임도 승진하는데 왜 자꾸 승진에서 누락되느냐"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끼 손가락 자해 후 A씨는 대구의 한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았다. 병원 측은 "후유증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승진에 누락된 공무원이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는 소동을 벌였다.
2일 경북 청송군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공무원 A(46)씨는 흉기로 자신의 왼쪽 새끼 손가락을 잘랐다.
앞서 A씨는 인사과 담당자에게 "동기는 물론이고 후임도 승진하는데 왜 자꾸 승진에서 누락되느냐"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