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380가정의 신청을 받아 ‘가정 에너지 진단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서비스 신청 가정에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교육을 받은 그린리더 2명을 파견,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전기제품이 소비하는 전력이라 전기흡혈귀 라고도 불리는 대기전력의 실태를 점검, 전기요금을 줄이는 삶의 지혜를 무료로 알려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주장희 환경자원과장은 “군포시민 한 분 한 분이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면 전력위기 극복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며 “전기도 아끼고, 전기요금도 줄일 수 있는 일거양득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