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외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도청 등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미국 정부가 다른 나라들처럼 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 자리에서 미국의 정보수집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언급하지 않겠다”며 “다른 모든 나라들이 하는 것처럼 미국도 외국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