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00여명 달할 듯…20% 인터넷 신청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국민행복기금 가접수 첫날인 22일 오전에 자산관리공사 서울 본사에만 230여명이 몰렸다.전국적으로는 방문자 수가 3000~4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다.국민행복기금 관계자는 “첫날부터 관심이 뜨거워 신청이 몰릴 것 같다”며 “전체 대상자의 20%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가접수 기간에는 신청 접수 업무만 받고, 추후 심사 및 채무조정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관련기사국민행복기금 가접수 첫날…시민단체, 캠코 앞 기자회견지긋지긋한 '채권 추심' 22일 끝…국민행복기금 가접수 한편 국민행복기금은 지난 2월말 기준으로 6개월 이상 1억원 이하를 연체한 채무자의 빚을 최대 50% 탕감하고, 나머지는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이날부터 30일까지 채무구조조정신청 가접수를 받고 본 접수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