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오른쪽)목동힘찬병원 이수찬 병원장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힘찬병원은 2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중앙회와 농촌지역 노인 대상 의료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힘찬병원이 농협중앙회 및 전국 지역농협 등의 협조를 통해 의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 실시되는 경기도 포천지역 의료지원에서는 강북·부평·은평 힘찬병원 등 3개 병원이 참가해 지역 주민들을 진료할 계획이다.
이수찬 목동힘찬병원장은 "힘찬병원과 농협중앙회의 MOU 체결로 농어촌 지역 노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번 의료지원을 통해 농촌 지역주민들의 관절·척추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