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5개 선거구의 선거인 864만5180명 중 30만7008명이 이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선거구별로 보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3.16%를 기록했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9.24%,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14.62%로 집계됐다.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는 24.0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24.68%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8.48%를 기록한 바 있다. 전체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재보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총투표율은 48.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