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얀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심퍼니 프리필드시린지 주 50mg(성분명: 골리무맙)가 보험급여를 적용 받아 발매된다. 심퍼니의 보험약가는 50mg기준, 83만3000원이다. 심퍼니는 최초로 한 달에 한 번 자가주사가 가능한 TNF-알파 억제제로 류마티스 관절염과 건선성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 사용된다. 유재현 한국얀센 면역질환 사업부 이사는 “심퍼니의 보험급여로 더 많은 자가면역질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 혜택을 받게 됐다”며 “한 달에 한 번 투여로 환자 및 의료진의 치료 편의성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