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지승 기자=기획재정부는 이달 중 4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상 일시적으로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고자 발행하는 채권이다. 63일물 할인채 형태로 통안증권 입찰기관(은행 및 증권사 등 20개 기관) 및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인 산업은행, 증권금융 등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입찰은 각 1조원 규모로 4일, 10일, 17일, 24일에 진행된다. 한편 이달 말 재정증권 발행잔액은 1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