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위원장의 영화감독 데뷔작 '주리' 3월 7일 개봉

2013-02-27 11: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의 영화 감독 데뷔작 단편영화‘주리(JURY)’가 오는 3월 7일 예술영화관 아트나인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10주년을 기념해 영화제 측이 김 위원장에게 연출을 의뢰해 만들어졌다.
김 위원장이 세계의 수많은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하며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녹여냈다. 서로 다른 출신과 국적, 영화 취향을 가진 다섯 명의 영화제 심사위원들이 수상작 선정을 둘러싼 견해 차이와 갈등, 다툼, 화해의 과정이 유쾌하게 담겼다.

배우 안성기, 강수연이 출연했으며 김태용 감독이 조연출, 강우석 감독이 편집을 하고 장률·윤성호 감독이 각본을 쓰는 등 한국영화계의 내로라 하는 배우와 감독, 스태프가 참여했다. 또 세계적인 아시아영화 전문가 토니 레인즈 , 일본 이미지 포럼의 대표 토미야마 카츠에도 볼 수 았다.

한편 이영화는 지난 17일 개막한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해외 관객들에게 호평받았다. 상영시간 24분. 12세 이상 관람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