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은 전국 31개 센터에서 지자체, 기업과 지역민에게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을 비롯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제고 및 출원 등 권리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식재산 창출사업의 평가는 주요 핵심성과지표인 고객만족도, 센터장리더십, 우수사례발굴, 직무수행능력향상도, 사업목표달성도, 센터고유지표 등을 평가하며 인천센터는 이들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천센터는 전국 31개 지식재산센터 중 전국 최초로 관할구역내 지식재산행정인프라를 구축한 센터로서 인정을 받았으며, 인천광역시 및 10개 기초지자체가 타 지자체보다 지식재산 행정지원에 적극적이었던 것이 주효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환경에서도 아낌없이 지원을 해준 인천광역시 및 10개 기초지자체 관계자의 역할이 컸으며, 행정인프라가 확보된 만큼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지식재산대중화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업, 시민, 지자체에 지식재산 창출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현재 2013년도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의 정기공고가 마무리돼 지원절차에 착수중이며, 인천지역 지식재산집약산업의 성과창출에 역점을 다해 기업 매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지난 1~2월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S(매우우수) A(우수) B(보통) C(미흡) 등 4등급으로 평가했다.
문의.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Tel.032-810-2872~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