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신한은행에서 7일 오후 20여분간 전산장애가 발생해 일부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후 4시 1분부터 27분까지 일부 서버에 오류가 생기면서, 해당 서버로 접속한 고객들은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을 사용할 수 없었다. 다만 폰 뱅킹이나 자동화기기(ATM), 카드 결제는 문제가 없었으며 영업점 전산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버 오류로 인한 단순장애이며, 현재는 모두 복구돼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