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검찰 소환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다수의 매체들은 지난 27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승연이 검찰조사에 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검찰조사에서 이승연은 프로포폴 투약사실은 인정했지만 척추골절 치료와 피부관리 시술 이외의 불법적인 투약을 한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승연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는 "이승연이 심각한 척추골절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 입회 하에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 투약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앞서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장미인애는 지난 23일 소환돼 조사를 마쳤으며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역시 불법으로 상습 투약한 적은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