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 공장에서 ‘2012 혁신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석호진 노조위원장(오른쪽 끝)이 우수 성과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
이날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제품, 생산부문 각각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35개 TDR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특별 포상금과 해외여행 등의 부상이 주어졌다.
한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어렵고 힘든 경쟁상황 속에서 LG디스플레이가 남다른 성과를 일구며 앞서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혁신적 노력 덕분”이라며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강력한 혁신 활동을 통해 △각 사업부 별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적 원천 기술 및 신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독보적인 생산 경쟁력을 구축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혁신 성과 발표회는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도 초청하여 1년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