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WB 연차총회 개최

2012-10-08 16:0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가 9∼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행사엔 IMF와 WB의 188개 가맹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금융기관 수장, 그리고 비공식 참가자를 포함해 약 2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최대 의제는 유로존 재정위기와 미국 재정절벽 문제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적으로 곡물 가격이 급등해 고통 받고 있는 개발도상국 원조 방안과 민주화 개혁을 추진 중인 미얀마에 대한 지원책도 주요 의제다.

신흥국 출자 비율과 이사 수를 늘리는 IMF 개혁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IMF·WB 연차 총회는 3년에 한번씩 본부가 있는 미국 워싱턴 D.C 이외의 지역에서 개최된다. 올해엔 이집트가 정정 불안으로 개최권을 포기해 일본에서 열리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