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는 유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하둡(Hadoop, 분산시스템) 플랫폼을 자동으로 구축해 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데이터베이스 방식으로는 처리가 힘들었던 방대한 데이터를 간단한 명령어 입력을 통해 클라우드의 여러 개 컴퓨터에서 분산해 분석하고 원하는 정보를 산출해 낼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IT분야 뿐만 아니라, 유전체 분석, 고객 리서치, 대학 및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KT는 향후에도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전 세계적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널리 사용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석 KT 클라우드추진본부 상무는 “맵리듀스 서비스 출시로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며 ”KT는 앞으로도 데이터 빅뱅 시대에 기업고객들의 성공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