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월드컵과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브라질의 식품 시장개척을 통한 중남미 수출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식품의 인지도가 낮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대형유통매장 입점설명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아울러 CJ, 동원 F&B, 해태제과 등 7개사 식품기업 담당자가 브라질 대형유통업체를 직접 방문해 상품을 소개 하고, 유통업체 구매담당자들과 심층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주요 시장인 브라질에 한국식품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브라질을 중심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한국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식품업계와 더불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