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막바지 휴가객 잡아라

2012-08-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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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편의성 강조한 제품 구축 및 이벤트 실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온라인몰이 막바지 휴가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 공략에 나섰다.

이미 예약이나 물품 준비시간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비자편의성으로 승부를 건다는 계획이다.

G마켓은 '마트ON을 통해 먹거리를 비롯, 생활용품 등 바캉스 필수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실제로 최근 온라인을 통해 휴가철 준비물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최근 한달 간 즉석밥 등 간편조리식 판매가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휴가철 필수 먹거리로 꼽히는 즉석카레와 통조림 제품도 각각 26%와 18% 증가했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바캉스 패션은 빨라야 한다' 기획전을 열고, 당일배송 가능한 미니샵을 한데 모아 특급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옥션은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100% 입실 가능한 숙소 여기에 있습니다' 기획전을 진행한다.

강원·경상·부산·제주 등 인기 바캉스 지역의 확보된 숙소 객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바닷가와 인접해 있는 리조트·콘도·호텔 등을 위주로 상품이 구성돼 있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터파크는 '캠핑에 빠지다' 기획전을 통해, 텐트·타프·테이블&체어 등 주요 캠핑 용품 선택 노하우를 알려주고, 캠프라인·콜맨 등 유명 브랜드 캠핑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온라인 최초로 베니건스 스테이크·폭립을 판매, 바캉스에서도 간편하게 특별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닷컴은 해외 직수입 라인부터 매장판 인기 라인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영복&물놀이용품 파격가 퍼레이드'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G마켓 관계자는 "온라인몰에서 막바지 바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빠르고 간편하게 휴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실제로도 빠른 배송 서비스 등을 통해 휴양지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이나 바캉스 패션제품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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