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무더위에, 아이스크림 케이크 판매 호조

2012-06-19 14:57
  • 글자크기 설정

베스킨라빈스 와츄원, 윤달 꼈음에도 불구 전년 대비 매출 15% 신장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때이른 무더위에 아이스크림 케이크 판매가 호조를 띄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20일 와츄원 등 아이스크림 케이크 제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15% 신장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월과 5월 케이크 판매량이 급감하는 윤달이 끼어 있었음에도 불구, 5월 매출이 전년대비 10% 신장했다. 업계에서는 윤달 기간 케이크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최대 20~30%까지 감소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츄원의 경우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3주 만에 1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시장에 연착륙했고, 현재도 아이스크림 케이크 판매 순위 1~3위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높다는 기상전망 발표에 따라 아이스크림 케이크 판매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