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사진 = 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빅보이' 이대호가 통증으로 인해 훈련에서 조퇴했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데일리스포츠'는 16일 "이대호가 오키나와 캠프에서 달리기 훈련 중 왼쪽 엉덩이에 통증을 느켰다. 수뇌부와 트레이너는 합의 끝에 이대호를 훈련에서 제외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대호는 17일 훈련에는 정상 참여하고 18일 오키나와 기노자구장에서 치러지는 한신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