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터키와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9일 세번째 방문국인 카타르로 향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셰이크 하마드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열어 이란 제재에 대비한 원유 수입 물량 확보 문제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관련 시설 건설 프로젝트와 신도시 건설 사업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통령은 압둘 라흐만 도시계획부 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인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