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가그린 검가드는 염화세틸피리디늄,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일불소인산나트륨을 함유해 잇몸 질환·충치 원인균을 살균하고 잇몸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잇몸 질환과 충치를 동시에 예방해준다.
특히 구강 질환인 치아우식증 완화와 잇몸이 자주 붓거나 출혈·통증이 있는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CAE-PCA성분이 함유돼 살균 효과도 더욱 강화했다.
뇌졸중·심혈관계 질환을 유발시키는 내독소인 지질다당류(LPS)의 흡착도 방지·제거해 준다.
김원배 동아제약 대표는 “기존 구강청결제 ‘가그린’의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브랜드 시너지 전략을 통해 이번 출시한 가그린 검가드를 명실상부한 잇몸 건강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며 “치과 전문 학회와 세미나를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전문가를 통해 잇몸 질환에 대한 대국민 의식을 환기시키는 데 마케팅 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대한치주과학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하 성인의 약 35% 가량이 잇몸 질환을 앓고 있다.
2010년 건강보험 주요 통계 분석 결과 잇몸 질환이 외래 다빈도 질환 중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고 매년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