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설을 맞아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물가상황실을 운영, 설 성수품 22개 품목에 대한 물가조사와 모니터링 등 가격동향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또 원산지·가격표시 이행여부, 성수품 사재기,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휴대폰 가격표시제에 따른 지도점검을 펼치는 한편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물가안정 동참 홍보캠페인,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추진, 물가안정(착한가격) 모범업소 발굴확대 등 각종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