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복지관은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등 6개 영역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평균 94.16점을 획득, 최우수기관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복지관이 획득한 평점은 처녀 평가기관으로 처음으로 전국 평균 88.91점에 크게 상회하는 것이어서 주위의 이목의 끌고 있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운영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양주시청 관계자들과 지역사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감동을 전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6년부터 운영, 장애인 재활치료∙교육과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