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LG전자는 26일 '2011년도 3분기 실적설명회' 자료에서 연결기준 부채비율을 2010년 말보다 22%포인트 늘어난 173%로 밝혔다.부채총계는 같은 기간 19조4600억원에서 21조8000억원으로 12%(21조8000억원) 늘었다.차입금은 3분기 말 8조5300억원으로 2010년 말보다 19%(1조3400억원) 증가했다. 순차입금(차입금-기업보유현금)은 5조7800억원으로 같은 기간 증가율이 10%(5300억원)로 집계됐다.자기자본에 대한 차입금ㆍ순차입금비율은 3분기 말 각각 68%와 46%로 2010년 말보다 12%포인트와 5%포인트씩 늘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