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19일 오후 안양 재래시장(남부시장)을 방문해 농수산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시장상인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금년은 추석이 이르고 날씨가 좋지 않아 제수용 과일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며 “추석성수기에 농협과 계약재배한 제수용 혼합과일세트 2만개를 제작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특·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중품 과일을 많이 소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 장관은 시장을 돌아보면서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재래시장 물품을 구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