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LA 전광판 화제 "해외팬들의 '통 큰' 이벤트"

 

▲ 걸그룹 '소녀시대' 데뷔 4주년 축하 전광판 이벤트
    [사진=유투브 해당 동영상 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해외팬들이 걸그룹 소녀시대 데뷔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설치한 대형 전광판 이벤트가 화제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소녀시대 홍보 영상이 나오는 해외 전광판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소녀시대 해외 팬 커뮤니티 '소시파이드'가 미국 LA 중심가에 전광판을 설치해 소녀시대 홍보영상을 띄운 것으로 소녀시대 데뷔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한 대형 이벤트다. 

'소시파이드'에 따르면 이번 소녀시대의 전광판은 10.4mX7.3m 크기로 미국 내에서 가장 큰 규모다. 

관련기사

• 일본 걸그룹 플라워 소녀시대 모방 논란 "이것이 소녀시대의 힘(?)"
• 소녀시대 기내방송 '상큼'…소녀시대가 스튜디어스? 상상만해도 '므흣'

이 전광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LA 윌셔 센터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아로마 윌셔 센터 빌딩 위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데뷔 4주년, 진심으로 축하해요", "소녀시대 감동 받았겠다", "대단한 팬심이다", "통 큰 이벤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hot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