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산업은행은 휠라코리아·미래에셋 사모펀드(PEF) 컨소시엄의 미국 타이틀리스트(Titleist) 인수와 관련해 7억 달러 규모의 금융계약을 체결하는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산업은행은 이번 인수와 관련해 매수자문사와 인수금융 주간사 역할을 수행했으며 인수에 필요한 투자자금 모집과 인수금융 조달에 성공했다.이달 말에는 타이틀리스트 인수가 종결될 전망이다. 타이틀리스트는 골프공과 골프화 시장에서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전에는 아디다스와 캘러웨이 등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회사가 참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