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14일 준공식을 연 서울 영등포 사옥에 고객센터를 개설해 고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고객센터는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 객장처럼 1층에 배치됐으며 총 면적의 절반 이상이 고급 카페풍의 휴식, 체험 공간이다.이 센터에서는 휴식은 물론, 터치스크린을 통해 인터넷 재무설계를 체험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오는 8월 말까지 고객센터에서 크라스탈 쥬얼리 클래스와 와인 초보 탈출 클래스 등 생활문화 강좌를 개설하고 어린이 그림 전시회나 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