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8일부터 21일까지 '베스트 셀렉션 105 자문형 랩어카운트' 1호 상품을 모집해 22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셀렉션 105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면 RP 등 안정형 자산으로 전환이 된다. -5% 손실 시 전량 로스컷을 실행하여 랩을 청산한다.
기본 수수료는 연 1% 이고 성과보수를 차등 적용한다. 6개월 이내에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면 성과보수가 계약금액의 1.5%이다.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면 성과보수가 계약금액의 1%이다. 만약 1년 후에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거나 -5% 손실 시에는 성과보수를 내지 않는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영업추진본부장은 "지금까지의 자문형 랩은 리스크 관리보다는 수익에 보다 중점을 두었지만, 이번 베스트 셀렉션 105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최대한 빠른 기간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의 자문형 랩어카운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