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
지난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유재석 송지효 지석진 김종국 이광수 하하 개리는 태국의 수도 방콕을 무대로 레이스를 벌였다.
이들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미션을 수행해야 했고 '에이스' 송지효는 담당PD가 설명하기도 전에 달리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송지효를 막기 위해 "천성임! 정말"이라고 외쳤으며 송지효는 돌아보는 듯 했지만 이내 다시 질주했다. 다시 한번 멤버들은 "천성임"이라고 외치며 그녀를 뒤쫓았지만 송지효는 '본명' 공개에 전혀 동요하지 않고 못 들은 척 질주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태국 방콕에서 미션이 진행됐으며 특별게스트로 배우 김민정과 2PM 닉쿤이 출연했다.